로스트아크 소서리스 육성 일기 1일 차 정말 출시한 날은 지옥이 었어요..... 출시 두 시간 만에 점검을 들어가서 5시간을 점 건하 다니.... 기다리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8월 11일 소서 출시일에 연차를 내거나 휴가를 내고 하는데 출시 한날에 이런 일이 발생하고 거기에 저녁엔 대기열.... 완전 헬!! 대기자가 10000명 이상이라서 한번 대기열 걸리면 몇 시간을 접속창만 봐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니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한 달이나 기다리고 있었던 저에겐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소서리스 육성 일기 1일 차
저는 스토리 익스프래스라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 접속하자마자 체험은 건너뛰고 바로 프롤로그도 건너뛰고 시작했어요. 정말 신규 직업이라 그런지 던전을 돌 때 시원하게 몹들을 잡는 게 타직업들 저리 가라였어요. 그리고 스킬 이펙트!! 정말 멋져서 나중에 소서 여러 명이랑 레이드 가면 '컴퓨터 터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어요ㅎㅎ
스킬들 하나하나가 이펙트가 화려하고 이뻐서 그냥 이거 하나만으로도 키울 맛 난다 생각할 정도였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리니 예전에 키웠던 타직업들이 혼자서 돌지 못하는 하드 던전도 손쉽게 클리어 쭉쭉 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6시간을 플레이했더군요. 거의 마약 수준..... 큰일....
거기다가 캐릭터도 이쁨... 헤헷~ 요번에 준 공짜 지팡이도 이뻐서 그런지 계속 확대하게 되어 군요.(변태 아니에요~)
스토리만 그냥 쭉 밀면 했으면 더 렙도 올리고 다른 대륙까지 갔을 거 같은데 그래도 신규 직업이니 수련장 가서 여러 가지 스킬들도 써보고 나름 연구도 하다 보니 스토리를 얼마 못 밀었어요. 6시간을 했는데 루테란을 못벗어났으깐요. 다음날은 좀 더 스토리에 집중해야겠어요. 빨리 스토리 밀어야 로스트 아크에 가장 재미있는 가이드 토벌과 레이드를 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더 하고 싶었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저는 잠에 약해서 12시가 되기 전에 잠이 솔솔 와서 포기했어요. 다음날 운동도 가야 하고.... ㅠㅠ 원래는 밤새면서 하려 했는데.... 역시 나이를 먹으니 잠을 못 이기겠어요. 옛날엔 3일 밤샘을 어떻게 했지.... 소서리스 1일 차는 기쁘면서 슬픈 날이었어요. 5시간 점검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어요.
로스트 아크 소서리스 육성 일기 1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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