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사용 후기(내돈내산)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 및 리모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서를 모두 읽고 나면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 및 리모컨을 알아두시는 데에 기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 및 리모컨이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

벽걸이 에어컨 은 실외기가 필요하지만 이 창문형 에어컨 은 실외기 설치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 가능합니다. 실외기를 설치 안 하다 보니 따로 설치비도 나가지 않아서 매우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처음에 창문 위에 걸 때 계속 내려와서 고생했는데 나중에 보니 안에 움직임을 고정해주는 나사가 있었다는 건 안 비밀.) 설치를 하고 작동을 해보니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리모컨에 보면 여러 작동 모드가 있는데 그중에 조용 운전 모드가 있었습니다. 바람도 생각보다 세게 나오는데 그래도 30평 집을 전부 시원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방에 쓰는 벽걸이형 에어컨 말고 이 창문형 에어컨 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을 닫고 벽걸이 선풍기를 같이 틀어 놓고 있으니 금방 시원해집니다. 또 전기료 많이 나올 거 같아서 중간이 꺼놓는데 창문형 에어컨 이다 보니 창문에 틈 때문에 금방 다시 더워질 거 같은데 생각 외로 엄청 오랫동안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난방 기능도 있어서 겨울 철에 쓸 수 있을 거 같지만 창문에 걸어 놓고 쓰는 거라 왠지 겨울바람이 방안에 들어올 수 있을 거 같아서 난방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여름에만 써야 할 듯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인버터 라 전기료가 좀 절약될 거 같은데 그래도 하루 8시간 정도 틀어 놓고 있는데 전기료가 좀 나올 거 같지만 일단 1등급이니 믿고 키고 있습니다.

리모컨

보통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냉방/난방 운전, 제습 운전, 송풍 운전, 취침 운전 등이 있는데 취침 운전은 에너지를 절감해주고 취침 시간 동안 설정온도가 올라나 내려가나 쾌적하게 취침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합니다. (근데 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조용 모드가 있는데 이건 조용하다가 갑자기 '부아아아아앙' 하고 소리를 내서 깜짝 놀랍니다. 그래도 그 소리 뒤엔 조용해서 저는 잠자리 들 때 취침 운전하지 않고 그냥 조용 운전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신기한 모드 두 개가 있는데 Follow me라는 모드가 있는데 이건 리모컨에 온도 센서가 달려 있는데 이 센서의 온도를 인식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합니다.(리모컨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합니다. 너무 멀리 있으면 안 되겠죠.) 또 My mode 가 있는데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전상태를 저장해서 사용하는 모드라 합니다.(매번 킬 때마다 다시 설정할 필요 없이 이거 한방이면 끝입니다.) 셀프 클리닝 기능도 있어서 제품 내부와 열교환기를 건조시켜 주는 기능이라 합니다.(열교환기의 습기는 제품 내부의 먼지 등과 결합하여 불쾌한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를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합니다.)